경남농협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 삼가면의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펼쳤다.
지난 26일 이뤄진 일손돕기에는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임도곤 농협생명 부사장, 강문규 창녕교육원장, 도기문 합천군지부장,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본 오리농장에서 토사 제거와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경남 합천군에는 평균 502㎜, 최대 712㎜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하천이 범람하고 농경지 침수, 농업시설물 파손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구을),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을 비롯한 기초단체 의원과 당원 200여명이 합천군 삼가면의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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