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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5일 만에 72%가 신청…6조5703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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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상자의 72%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있다. 2025.7.24. 강진형 기자

24일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있다. 2025.7.24.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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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닷새간 전체 대상자의 72.0%인 3642만5598명이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일간 지급된 지원금은 6조5703억원이다.

지역별 신청률은 인천이 77%(232만4053명)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신청자가 가장 적은 곳은 전남(66.1%·117만2451명)이다. 서울은 대상자의 72.1%인 657만8408명이 신청을 마쳤다.


지급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2696만569명, 선불카드 321만6232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564만6922명, 지류 60만1875명이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15∼45만원을 지급하는 이재명 정부의 첫 경기부양책이다. 1차 신청 첫 주(21∼25일)에는 신청자 폭주에 대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 신청이 진행됐다.

요일제 신청 종료로 이날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 시한은 9월 12일 오후 6시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지급은 카드사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 콜센터, ARS 및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카카오페이 간편결제·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각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은 자치단체별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나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길 희망하는 경우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주말에는 현장 신청이 불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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