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청년의 첫 집, 꿈 아닌 현실이 되도록”… 양산시 청년센터, 'LH 행복 임대주택 쉽게 신청하기' 특강 개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청년센터, 청년 정주와 자립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임대주택 신청부터 내집 마련, 삶의 터전 만드는 첫걸음

경남 양산시 청년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청년 대상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특강 '청년 LH 행복 임대주택 쉽게 신청하기'를 개최했다.

양산시 청년센터는 23일 청년 대상 맞춤형 특강 '청년 LH 행복 임대주택 쉽게 신청하기'를 개최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 청년센터는 23일 청년 대상 맞춤형 특강 '청년 LH 행복 임대주택 쉽게 신청하기'를 개최했다. 양산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강의는 LH 행복주택과 전세임대주택의 차이, 신청 절차, 소득 요건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실제 홈페이지 접속을 통한 신청 시연으로 청년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보증 가입과 안전한 계약 방법도 함께 제시했다.

최근 청년층의 주거 불안정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 1인 가구 3명 중 1명은 주거빈곤 상태에 있으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률은 전체 가구 평균보다 1.5배 높다.


많은 청년이 높은 전·월세와 까다로운 대출 조건으로 인해 독립과 결혼, 출산까지 미루는 상황이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인중개사 10년 경력의 문보선 강사가 진행하며, 양산시 물금·사송신도시에 위치한 LH 행복임대주택 현황을 소개하고, LH 홈페이지를 실제로 접속해 신청 절차를 시연했다. 또 행복주택과 전세임대주택의 차이를 쉽게 설명하고, 전세 거주에서 내집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까지 함께 제시했다.


박현경 양산시 청년센터장은 "청년들의 첫 번째 바람은 그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집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청년이 정보 부족과 복잡한 절차 때문에 기회를 놓치고 있다"라며 "이번 강의는 청년들이 주거 안정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용기와 방법을 전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은 청년들의 삶을 보다 든든히 채워줄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양산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