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기원 건물에서 칼부림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35분께 길음역 9번 출구 인근에서 칼부림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2명은 복부를, 1명은 손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바둑을 두다가 다툼이 벌어진 것"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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