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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 "GTX·9호선 품은 왕숙신도시…남양주 도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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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왕숙 주택전시관' 개관식 참석
왕숙신도시 첫 공공분양…A1·A2블록 총 1030세대 청약 돌입
2028년 8월 입주 예정…수도권 동북부 미래도시 본격 시동

경기 남양주시가 왕숙신도시의 첫 공공분양을 앞두고 25일 별내동에 '남양주왕숙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5일 별내동에서 열린 '남양주왕숙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5일 별내동에서 열린 '남양주왕숙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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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왕숙신도시의 본격적인 공급 개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의 청약 관심을 환기해 성공적인 분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개관한 주택전시관은 왕숙지구 A1블록(629세대)과 A2블록(401세대) 등 총 1030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 중심의 높은 청약 수요가 기대된다.

전시관 내부에는 △59A(A1블록) △55A(A2블록) 타입의 실물형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이 실제 주거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개관식 이후 일반 시민에게 상시 개방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왕숙신도시는 GTX-B노선과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과 첨단산업 기능이 집약된 수도권 동북부의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되고 있다"며 "이번 첫 공공분양은 남양주가 향후 주거와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성과 정주 여건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LH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왕숙신도시를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미래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5일 별내동에서 열린 '남양주왕숙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5일 별내동에서 열린 '남양주왕숙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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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신도시는 약 7만500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본청약,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A1·A2블록 공공분양주택은 오는 8월 4일부터 본청약이 시작되며, 입주 시기는 2028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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