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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민주당, 수해로 감성팔이… 외유 몰이는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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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억 외자유치 성과… 수해 복구도 차질 없이 준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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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자신의 유럽 해외 출장을 두고 제기된 '외유성 출장' 비판에 대해 "도민 아픔을 정치 쟁점화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불순한 의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SNS를 통해 "이번 출장은 유니버시아드 대회기 인수뿐 아니라 825억 원 규모 외자유치, 4600억 원 수출 계약 등 충남의 미래를 위한 성과였다"며 "출국 전 복구 대책을 충분히 마련했고, 도정 공백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는 다른 시도보다 빠르게 주택·농업·소상공인 등 분야별 특별지원책을 발표했고,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홍수 피해가 적은 대전·충북까지 끌어들여 외유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치 초년생인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수해를 앞세워 감성팔이를 한다"며 "못된 정치부터 배우지 않길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지사는 "도민의 아픔과 피해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작태를 멈추라"며 "정치는 책임이 아니라 능력으로 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는 24일 자신의 SNS에 김 지사의 유럽 출장과 관련해 "지금은 그 어떤 외교일정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이런 위기상황에서는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고 부단체장을 대신 보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지역의 책임자가 자리를 비우는 것은 명백히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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