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까지 석탄 설비 전면 교체 예고
탄소 중립 첫발…"지속가능성 높이겠다"
GS 구미열병합발전이 석탄 대신 수소와 천연가스를 태우는 친환경 터빈을 도입한다. 노후한 석탄 열병합발전소를 청정에너지 설비로 전환하는 탈석탄 프로젝트가 민간 주도로 본격 가동되고 있다.
GS구미열병합은 2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와 'GS구미열병합 발전소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노후 석탄 설비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 연료 기반의 고효율 설비로 전면 교체된다. 협약식에는 이정균 GS구미열병합발전 대표와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영업총괄 등이 참석했다.
이정균 GS구미열병합발전 대표(왼쪽)와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영업총괄이 25일 '구미열병합 발전소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 E&R
프로젝트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가동 30년이 넘은 기존 석탄 열병합 설비를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중형 가스터빈(DGT-100)과 스팀터빈 기반 설비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발전소 운영은 GS구미열병합이, 주요 설비 공급과 유지보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맡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 중인 DGT-100 터빈은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 100% 연소(전소)'가 가능한 가스터빈으로, 천연가스와도 혼합 사용이 가능하다. 2028년 상업화를 목표로 국내 실증을 진행 중이다.
이정균 GS구미열병합 대표는 "이번 협약은 '탈석탄'이라는 정책 목표에 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구미산단 입주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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