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서 체결 당시 실무급 책임자였던 여석주 전 국방부 정책실장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외교안보 당국에 따르면 여 전 실장은 현재 국정원장 특보 임명을 위해 인사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여 전 실장은 과거 문재인 정부 당시 '9·19 남북군사합의서' 체결을 위해 남북 간 협상과 합의문 작성 등을 총괄한 실무급 지휘자다. 새 정부 들어 9·19 남북군사합의서 복원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여 전 정책실장의 특보 임명 배경에 대해 "남북대화 재개·관계 복원 활용 차원이 아니라 국방·안보 분야의 특별한 식견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안보조사·방첩 등의 국정원 업무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등록 카드 512만원 해외 결제 시도에 '오싹'...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 인사이트]돈 풀어댄다 하니 원화가치 떨어질 수밖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20023933A.jpg)
![[기자수첩]디지털 재난 시대…개인정보위가 안보인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13222182A.jpg)
![[시시비비]'수출 1조달러 달성을 위한 조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0819359100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