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광축협 "수해 피해 지역 농가 돕기에 팔 걷어 붙였다"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톱밥 무상 지원 등 행정적 역할 확대

김용출 영광축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축사침수 등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영광축협조합 제공

김용출 영광축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축사침수 등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영광축협조합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출)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축사침수 등 큰 피해를 본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번 폭우는 단기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주거지와 농경지는 물론 축산시설까지 큰 피해를 줬다. 실제 영광군의 경우 17일 하루에만 257mm의 비가 내리는 등 역대급 폭우로 몸살을 앓았다.

영광축협은 피해 발생 직후 긴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톱밥을 무상지원했다. 또 긴급 방역 활동으로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연막방역과 살포 방역을 병행, 피해 지역 곳곳에 소독 작업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축사 퇴비장이 침수되면서 폐수가 인근 농지로 유입되는 우려가 커지자 임직원들을 직접 현장에 투입, 긴급 방지 작업과 수해복구에 집중했다.


김용출 조합장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영광축협이 축산인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