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8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 물량과 비교하면 8000억원 많은 수준이다. 8조원 가운데 7조2000억원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6000억~8000억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다음 달 2조5000억원 규모 통안증권은 중도 환매된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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