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경찰관 권리 침해 수사 촉구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24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경찰청 고위 관계자 4명을 업무방해,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직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청 관계자들이 직협의 정당한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기능을 마비시켰다"며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고소는 경찰청이 2년 이상 사용하던 경찰직협 사무실을 일방적으로 폐쇄하고, 14만 경찰관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폴넷 계정을 차단하는 등 조치를 취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직협은 공무원직협법 법규집, 시행령집, 직협 사무실 개소현황, 사무실 개방 및 협의 요청 자료, 주요 회의 및 대표자 선출 자료 등 8가지 증빙서류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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