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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OTT 다 모였다…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OTT어워즈 부문별 후보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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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트리밍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OTT어워즈'가 14개 부문 후보작(자)을 발표했다.

오는 8월 24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어워즈는 사단법인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공동집행위원장 김복근·김성철)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2023·2024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행사로 출발한 글로벌OTT어워즈는 올해부터 단독 행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아이치이(iQIYI), 뷰(Viu), 요우쿠(Youku) 등 세계적인 OTT 플랫폼은 물론 스튜디오드래곤, SLL, 티빙, TBS 등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들이 참여해 세계 최고 스트리밍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예심에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 우크라이나 등 각국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후보작. (왼쪽부터) 사형 집행 명령, 매드 유니콘, 북상, 미지의 서울, 폭싹 속았수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후보작. (왼쪽부터) 사형 집행 명령, 매드 유니콘, 북상, 미지의 서울, 폭싹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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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에는 넷플릭스 '사형 집행 명령', '매드 유니콘', 아이치이 '북상', tvN '미지의 서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올랐다. 이 가운데 tvN '미지의 서울'은 국내 시상식 가운데 이번 어워즈에서 처음으로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OTT 오리지널 작품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콘텐츠에 수여되는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에는 넷플릭스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요우쿠 '난홍', 디즈니플러스 '나인 퍼즐', 티빙 '스터디그룹', 뷰 '예스터데이즈 유'가 포함됐다.


아시아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콘텐츠에 주어지는 베스트 아시아 콘텐츠 부문에는 TV플러스 '4°C', PTS플러스 '화외지의', 프라임비디오 '세이빙 그레이스', 요미우리TV '클래스메이트인 여자애들, 전부 좋아했습니다', 뷰 '왓 이프'가 선정됐다.


리얼리티와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meWATCH '올드 테이스트 디텍티브 5',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 티빙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경쟁한다. 티빙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역시 올해 처음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감독상 부문에는 JTBC '굿보이'의 심나연, 넷플릭스 '매드 유니콘'의 노타폰 분프라콥, 아이치이 '북상'의 요효봉, 채널DIM '더 트레인'의 볼로디미르 야노슈추크,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더 트레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배경으로 한 첫 출품작이다.


작가상에는 TBS '사자의 은신처'의 토쿠오 코지·이치노에 요시노,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의 강풀, PTS플러스 '화외지의'의 장 스시엔·원 위팡, tvN '미지의 서울'의 이강, 뷰 '왓 이프'의 호 칭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이 올랐다.


주연 배우상(남) 부문은 TV플러스 '4°C'의 베릭 아이차노프, 요우쿠 '난홍'의 백경정, JTBC '굿보이'의 박보검, 넷플릭스 '매드 유니콘'의 나타랏 노파라따야폰,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주지훈,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사카구치 켄타로가 경쟁한다.


주연 배우상(여)에는 디즈니플러스 '하이퍼나이프'의 박은빈, 아이치이 '북상'의 백록, tvN '미지의 서울'의 박보영,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 TBS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의 히로세 스즈가 이름을 올렸다.

주연 남자 배우상 후보. (왼쪽부터) 나타랏 노파라따야폰, 주지훈,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 남자 배우상 후보. (왼쪽부터) 나타랏 노파라따야폰, 주지훈, 사카구치 켄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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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남자 배우상 후보. (왼쪽부터) 베릭 아이차노프, 백경정, 박보검.

주연 남자 배우상 후보. (왼쪽부터) 베릭 아이차노프, 백경정,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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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여자 배우상 후보. (왼쪽부터) 박은빈, 백록, 박보영, 아이유, 히로세 스즈.

주연 여자 배우상 후보. (왼쪽부터) 박은빈, 백록, 박보영, 아이유, 히로세 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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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상 부문은 아이치이 '표백'의 왕천원, 요우쿠 '변수왕사'의 우전위, JTBC '굿보이'의 오정세, TBS '사자의 은신처'의 반도 료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최대훈이 남자 부문 후보로 올랐다. 여자 부문은 넷플릭스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의 중신링, 요우쿠 '이인지하2'의 문기, TBS '사자의 은신처'의 오노 마치코, tvN '미지의 서울'의 장영남,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염혜란이 경쟁한다.


신인상(남)은 넷플릭스 '사형 집행 명령'의 자한 카푸르, GMM25 '하이스쿨 프레너미'의 히란킷 창캄·웡라위 나티톤, 아이치이 '차명이생'의 사팽원, tvN '전공의생활'의 강유석,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추영우가 후보에 올랐다. 신인상(여) 부문은 아이치이 '애니 : 널 사랑해'의 서약함, 넷플릭스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의 수리 린,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의 이수현, U+모바일tv '선의의 경쟁'의 정수빈이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각적 창의성을 평가하는 베스트 디지털 VFX상에는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요우쿠 '이인지하2',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아이치이 '재인간 : 사람들 속에서'가 경쟁한다.


음악상 부문은 임영웅이 부른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동명 주제곡, 오월천의 요우쿠 '난홍' 주제곡 '맘대로', 10CM가 참여한 tvN '미지의 서울'의 '노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그날이 오면', 아도의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까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곡이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감독상, 작가상, 주연·조연 배우상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배우 부문(주연·조연·신인) 후보 31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남녀 최다 득표자에게는 '피플스 초이스상'이 수여된다. 팬 투표는 글로벌 플랫폼 '마이원픽'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본심 심사위원에 임의신, 배종옥, 음악감독 윤일상, 타이베이 영상위원회 제니퍼 자오 위원장, 타이가프로 카와구치 노부유키 이사장, 뷰의 마리안 리 최고 콘텐츠 책임자, 베트남 BHD 부회장 응오 티 빅 한, 동국대 차승재 교수가 참여한다.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은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부산 영화의전당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글로벌OTT어워즈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쇼케이스, 미디어·브랜드데이, 국제 스트리밍 서밋, OST 콘서트, 시리즈 상영 등 OTT 중심의 기술·문화 융합 행사가 펼쳐진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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