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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한국아파트, 470가구 규모로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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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업계획 승인…54가구 증가

경기도 용인시 수지1지구 내 한국아파트가 470가구 규모의 중·고층 단지로 리모델링된다. 기존 아파트 대비 층고는 최대 6개 층, 가구수는 54가구 늘어난 규모다.

용인 수지 한국아파트, 470가구 규모로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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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한국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아 아파트는 수지1지구내 수지구 풍덕천동 699에 1995년 지어진 16층짜리 중층 아파트단지다. 2020년 조합을 설립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기존 지하 1층~지상 16층 5개 동인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 동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62~84㎡(이하 전용면적) 416가구였던 가구수도 75~105㎡ 470가구로 54가구 증가한다. 늘어난 가구수는 모두 일반분양된다.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면적별로 ▲75㎡ 160가구 ▲78㎡ 22가구 ▲94㎡ 256가구 ▲105㎡ 32가구 등이다. 단지에는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가구당 주차대수도 0.76대에서 1.6대로 늘어난다.


현행 주택법은 준공 15년 이상인 아파트를 증축 리모델링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사업계획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초입마을 ▲보원 ▲동부 등 수지지구 내 3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한국아파트 외에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 리버파크, 죽전동 도담마을 7단지 뜨리에체 아파트가 각각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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