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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중국, 철강 생산 감소에 철강株 강세…포스코인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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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내 철강 업종 주가가 강세다. 중국 내 철강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공급 과잉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던 국내 철강 업계가 숨통을 틀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다.


이날 오후 2시27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 은 전 거래일 대비 4800원(9.38%)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철강 업종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 세아제강 (9.35%), 포스코스틸리온(4.49%), 포스코홀딩스(4.02%), 현대제철 (2.60%) 등이 오르고 있다.

[특징주]중국, 철강 생산 감소에 철강株 강세…포스코인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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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철강대국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지난 3월 9284만t을 기록한 데 이어 4월 8602만t, 5월 8655만t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생산량은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앞서 중국 정부가 과잉 철강생산 능력을 축소하도록 개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미국과 일본간 관세 협상이 타결되며,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진 것도 투심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 협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일본은 내 지시에 따라 미국에 5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일본은 수익의 90%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일본은 미국에 15%의 상호 관세를 지불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두 나라는 일본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당초 계획된 25%에서 12.5%로 인하해, 원래의 세율인 2.5%와 아울러 15%로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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