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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이스틸, 미·일 LNG 프로젝트 협력 소식에 한국도 참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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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알래스카에서 액화천연가스 합작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국도 미국의 LNG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강관제조 기업 하이스틸은 미국 상무부로부터 강벽사각파이프에 대한 '덤핑제로'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덤핑 혐의 없음으로 미국 관세 리스크를 비껴간 하이스틸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을 견디도록 개발한 고망간 강관 기술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개발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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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이스틸, 미·일 LNG 프로젝트 협력 소식에 한국도 참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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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틸 이 강세다. 미국과 일본이 알래스카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합작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국도 미국의 LNG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2시28분 기준 하이스틸은 전일 대비 21.35% 상승한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일본과 무역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일본이 알래스카에서 미국과 LNG 합작 투자를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약 1300km 길이에 달하는 가스관을 통해 알래스카 최북단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남부로 보낸 뒤 이를 액화해 아시아 등지로 수출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미국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는 일본과 함께 한국 참여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강관제조 기업 하이스틸은 미국 상무부(DOC)로부터 강벽사각파이프(구조관)에 대한 '덤핑제로'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덤핑 혐의 없음으로 미국 관세 리스크를 비껴간 하이스틸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을 견디도록 개발한 고망간 강관 기술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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