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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DB하이텍, 이구환신 효과로 2분기부터 실적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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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상향

DS투자증권은 23일 DB하이텍 에 대해 "이구환신(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 효과로 2분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DB하이텍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3250억원으로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9%,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23%로 예상된다.

이수림·김진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의 급락 영향에도 가동률 상승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매출의 65% 이상이 중국향이며, 소비재향 매출 비중도 60%를 넘는다. 이구환신 정책 효과가 상반기 내내 이어지며 DB하이텍의 가동률 역시 반등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5.2%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정책 효과와 미중 관세 협상 완화로 주요 외부 불확실성도 축소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은 "하반기에도 중국 정부의 국채 발행, 보조금 정책 지속 등 소비 촉진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 양산 내재화 정책도 계속 강화되는 만큼 동사 파운드리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Texas Instrument에 대한 반덤핑 조사 영향으로 3분기에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2540억원, 영업이익률은 19.4%로 내다봤다. DS투자증권은 "연결 자회사인 DB월드의 DB메탈 흡수 합병으로 7월부터 DB메탈의 영업적자 약 13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클릭 e종목]"DB하이텍, 이구환신 효과로 2분기부터 실적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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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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