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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출품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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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3개 부문 작품 접수
210초 분량 작품 50편 본선 진출 예정
해외 영화제 상영·초청 기회 제공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과 초단편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 대상으로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출품작을 이달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 주최하며, CGV, 용산 아이파크몰, 도레도레, 엠프로젝트 등이 후원에 참여한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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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부문은 국제·국내경쟁과 ESG특별경쟁으로 나뉘며, 국제·국내 부문은 주제 제한 없이, ESG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한 초단편 영상(210초 이내)을 공모한다. 영상은 열차 내 상영을 고려해 소리 없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돼야 한다. 출품은 온라인 플랫폼 ‘필름프리웨이’를 통해 가능하다.

지하철 내 시설물에서 촬영이 필요한 경우, 최소 5일 전에 공사에 신청해야 하며, 촬영 가능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본선 진출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0편(국제 20편, 국내 15편, ESG 15편)이 선정되며, 9월 2일 영화제 누리집에 발표된다. 상영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지하철 안내게시기와 역사 내 모니터, 공식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뤄진다.


수상작 6편은 온라인 관객 투표 등으로 선정되며, 총 12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와 덴마크 코펜하겐 단편영화제에서도 상영된다.

한편 신진 감독 지원 사업인 ‘E-CUT 감독을 위하여’도 함께 진행되며, 최종 지원작은 이달 30일 발표된다. 이번 ‘E-CUT’은 배우 전소민, 임현주, 김주아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제작을 돕는다.


나인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지하철 속 작은 영화관에서 일상 속 예술을 경험하고, 국제적인 작품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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