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루에만 7개 종목 상장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증시에서 거래되는 ETF 수가 처음으로 1000개를 넘겼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ETF는 1200개다. 2002년 국내 시장에 ETF가 처음 상장된 이후 23년 만에 1000개를 돌파한 것이다.
ETF 수는 2023년 11월 21일 800개를 넘긴 뒤 지난해 10월 15일 900개를 웃도는 등 빠른 속도로 늘어왔다.
이날도 더제이 중소형포커스액티브, KODEX TDF2060액티브, KIWOOM 미국테크100월간목표헤지액티브 등 7개 종목이 신규 상장됐다.
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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