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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폭우 부실 대응' 구리·세종 등 긴급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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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및 공무원 복무 기강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집중호우 피해가 커지는 등 비상 상황에서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부적절한 대응을 한 것과 관련해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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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은 김 총리가 최근 재난 상황에서 구리시,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 대응과 관련해 문제가 제기되자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공직복무관리실) 점검을 긴급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단은 해당 지자체의 재난 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관계 공무원의 복무 기강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백경현 구리시장 등이 집중호우 비상 근무 중에 야유회를 열고 노래와 춤을 즐겼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상태다. 세종시는 시민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실종됐음에도 23시간 동안 재난 지휘부가 몰랐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이 죽어가는 엄혹한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정신 나간 공직자들에 대해 아주 엄히 단속하길 바란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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