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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맹, 김민석 총리 만나 '정치기본권 보장·공무원보수 현실화' 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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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65세 정년 연장 연내에 추진해야"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공무원연맹)은 22일 한국노총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공무원 관련 핵심 정책 과제들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공무원연맹 제공.

한국노총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공무원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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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맹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공무원 보수 현실화, 65세 정년연장 및 소득공백 해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청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노동계와의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힘써야 하며, 특히 65세 정년 연장 문제는 올해 안에 본격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노총의 핵심 요구사항 중 하나로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국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재난·위기 상황에서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공무원, 특히 하위직·저연차 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처우 개선과 보수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 제시한 의제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및 공약에 포함된 내용으로, 면밀히 살펴보고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무원연맹은 앞으로도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과 정년연장, 보수 및 처우개선 등 핵심 요구사항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 및 정부와 정책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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