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시철도 2호선 지연에 강기정 “12월까지 못 끝내면 사퇴”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공정률 90%…“시민 불편에 욕만 먹어” 토로

강기정 광주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구간 도로포장과 관련, "오는 12월 22일까지 완료되지 않으면 시장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시공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과 책임론이 계속되자 강 시장이 직접 기한을 못박고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22일 오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택시요금 현실화를 위한 광주시민 공청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22일 오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택시요금 현실화를 위한 광주시민 공청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 북구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택시요금 현실화 관련 시민공청회에 참석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는 90% 이상 마무리됐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며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철도 2호선 때문에 죽겠다.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빚은 빚대로 지고, 시민 불편까지 가중돼 욕만 먹고 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9일 공사 지연으로 6년째 통행 불편이 이어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도로포장을 오는 12월 22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