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교수가 집필한 '사회복지 역사와 인물: 광주편'(인간과 복지)이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기초학문 분야 연구·저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출판된 학술 도서를 대상으로 우수 학술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 출판된 '국내초판 발행도서' 1,920종이 접수됐고, 학술원 회원·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문학 110종, 사회과학 94종, 자연과학 75종 합계 279종을 선정·발표했다.
이 교수의 '사회복지 역사와 인물'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30여년의 광주 사회복지 역사에 대한 연구물이다. 그 중심에는 우월순, 서서평, 포사이드 등 많은 외국인 선교사와 최흥종, 강순명, 이현필, 정인세, 김준호 등 조선인 선각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질병과 빈곤, 압제와 내란의 시대 상황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구제를 펼쳤다. 자선활동에 그치지 않고 관련 제도와 정책으로 진전되도록 힘썼으며, 이러한 복지운동이 지속되도록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나 사회단체를 설립·운영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대학 수요조사 결과에 근거해 도서관이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책에 관심 있는 교수와 학생은 대학도서관에 구입을 신청하면 된다.
이용교 교수는 "'사회복지 역사와 인물'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것은 사회복지의 뿌리를 찾고 이를 개척한 인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이 또 해냈다…전기차 시장 판 바꿀 차세대 배...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사건건]이해는 가능해도 면책은 불가능하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0710525403078A.jpg)
![[THE VIEW]69년 독점 이후, 자본시장의 선택](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0613575583032A.jpg)
![[기자수첩]'가시밭길' 재경부 총괄 리더십에 힘 실려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0608435972947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