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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어르신 교통위험 노출 안타까워요…대구 달서구, 경량 리어카 25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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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폐지수집 어르신 경량리어카 후원 대상에 선정돼,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우)를 통해 경량리어카 25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올해 대구에서 달서구만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사업은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노후 장비와 교통위험에 상시 노출된 현실을 고려해 추진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왼쪽)이 경량 리어카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왼쪽)이 경량 리어카 전달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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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리어카보다 가볍고 조작이 용이한 경량형 리어카를 보급함으로써 작업 중 신체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야광조끼, 목공장갑, 형광 쿨토시, 자외선 차단 모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키트를 함께 전달했으며, 보행 시 주의사항, 차량 접근 시 대처 요령, 야간 활동 시 안전수칙 등 실생활에 밀착된 안전교육도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대구 달서구는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생활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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