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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완주 시티투어' 반값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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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박물관·한옥마을 등 방문 코스

전북 전주시가 전주와 완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보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여름철 맞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주시가 전주와 완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보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여름철 맞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전주와 완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보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여름철 맞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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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부터 내달 말까지 출발하는 전주·완주 시티투어 상품에 적용되며, 1인당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첫 시동을 건 '전주·완주 시티투어'는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가성비 여행상품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여름 1코스'는 전주의 한지박물관과 전주한옥마을, 완주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으로 구성된 코스이며, 매주 수요일 출발하는 '여름 2코스'는 전주수목원, 완주의 오성한옥마을과 송광사를 여행하는 코스다. 투어 예약 및 문의는 남북여행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전주·완주 시티투어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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