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승, 도전과 성장 응원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유소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지역 정치권에서 이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21일 이들 선수를 초청해 우수선수상을 수여하고,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과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했다.
특히 중·고등학교에 야구부가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으로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시의회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 의장은 "스포츠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땀과 노력이 만드는 기적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이뤄낸 3년 연속 우승은 세종시의 자랑이자 유소년 체육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고 격려했다. 이어 "유소년 선수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진로 연계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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