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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시장, 폭염 속 환경미화원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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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9월까지 환경미화원 근무시간 앞당겨... "온열질환 예방 최우선"

이응우 계룡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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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환경미화원들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시는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미화원의 근무시간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고, 이른 시간에 쓰레기 수거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계룡시 환경미화원은 기존 오전 8시보다 1시간 빠른 오전 7시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시는 이 같은 변경 사항을 시민들이 혼선 없이 인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유지되고 있다"며, "폭염 속 현장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근무여건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폭염 속 환경미화원 건강 지킨다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시는 환경미화원에게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수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근무시간 조정도 이응우 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으로,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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