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프테크놀로지 가 상승세다. 주가수익비율(PER) 10배 미만의 저평가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21일 오전 9시5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50원(1.99%) 오른 3만8350원에 거래됐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2025년 기준 10배 이상의 PER을 부여받고 있는 반면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7.8배 수준에서 거래 중"이라며 "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제품 믹스 개선으로 2025년 기준 반도체 부문 매출 비중이 65%에 달해 이제는 완전한 반도체 소재 업체로 인식되고 있다"며 "원재료비 절감을 통해 2025년부터 10% 중반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523억원과 9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57% 증가다. 그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범용 소재를 납품하는 바 DRAM과 NAND의 비중, 고객사 비중이 균형 잡혀 있어 어느 한 쪽이라도 성장이 두드러지는 사이클에서 수혜를 볼 수 있다"며 "2025년에는 DRAM 시장의 강세와 선두업체 주도의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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