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달러·원 환율 상승이 국내 증시 수급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제언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공개된 보고서에서 "최근 시장의 화두는 환율"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로 방향을 바꾸면서 국가별로 통화가치가 떨어졌다. 그중에서 원화는 타국 대비 절하 폭이 컸다"며 "달러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선물시장에서 달러화 숏 포지션도 축소되고 있다. 당분간 달러가 약세를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면서 그 배경으로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양호한 미국의 경제지표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달러·원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 매수세는 약해진다"면서 "현재 환율은 (달러당) 1300원대 후반에 위치하고 방향성이 위를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순매도 압력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대응법은 투자자금의 응집력이 강한 외국인 매매에 반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익 모멘텀이 강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면 외국인 매수세는 선별적으로 유입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종목을 매수 대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4억→68억' 주식대박 공무원 추앙받았는데…계좌...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 인사이트]부동산 세금, 9년을 버틸 수 있을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308282085220A.jpg)
![[초동시각]설탕부담금, 세금논쟁보다 설계가 먼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308330896636A.jpg)
![[기자수첩]개성공단 '보상'과 '지원'의 간극](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210430293507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