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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돕다 송환 위기 처한 아프간 난민들 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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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전쟁 때 미군을 도왔다가 탈레반 집권 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난민 생활을 해왔으나 최근 본국으로 강제 송환될 위기에 처한 아프간인들을 구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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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UAE의 난민캠프에 있는 아프간인 미군 조력자와 그 가족들이 이번 주 UAE 당국으로부터 본국으로 강제 추방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언론보도를 링크한 뒤 "나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당장 시작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에게 난민 자격을 부여해서 미국으로의 망명을 허용할지, 제3국으로 갈 수 있도록 도울지 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링크한 미국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UAE는 지난 2021년 아프간에서 미군이 철수한 뒤 아프간 전쟁 때 미군을 도왔던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난민으로 받아들여 4년간 아부다비의 난민 캠프에서 지내도록 했다.


그러나 이번 주 UAE 관리들이 난민 캠프에 머물고 있던 아프간인 32명에게 탈레반이 통치하고 있는 아프간으로 송환될 준비를 하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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