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비 확보 총력"… 박지원·해남군 '2025 예산·정책 간담회'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E100 산단·호남고속철도 연결 등 건의
농어업 가공·유통 인프라…미래 농정 논의

전남 해남군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해남·완도·진도)을 초청해 '2025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남군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부 정책 반영,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 해남군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을 초청해 '2025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을 초청해 '2025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남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군은 간담회에서 RE100 산업단지의 해남 지정과 조성, 호남고속철도 경전선 연결, 서울~제주 고속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밖에도 농어촌 지역인 해남의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 농어업 가공·유통시설 확충, 산지 가격 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단계적 비전 수립 등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정책 발굴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해남 발전의 장기 동력이 될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회와 지자체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통해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향후 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상시적인 소통체계를 갖추는 데 뜻을 같이했다.


박 의원은 "새정부의 출범과 함께 해남군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만큼 국회와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좋은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국정과제와 지역 현안을 연결하고 국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남의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