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부산 해운대구 등 9개 단지 총 795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7956가구(일반분양 4951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는 전주 4098가구 대비 3858가구 늘어난 수치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르엘리버파크센텀', 경기 의정부 호원동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 등 9곳에서 청약이 시작된다.
롯데건설은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르엘리버파크센텀'을 분양한다.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67층, 6개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규모다. 공급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12억∼13억원대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전매 제한은 6개월이다. 6·27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곳에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단지라는 점에서 청약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 동해선 재송역 인근이며 송수초가 도보권에 있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접근성이 좋고, 수영강과 접하여 조망권을 갖췄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벡스코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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