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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 돌아왔다'… 부산 대표 소주 C1, 13년 만에 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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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소주 브랜드를 지켜온 C1이 1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선주조는 18일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C1소주의 도수와 성분, 디자인 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알렸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 취향 변화에 발맞춘 것으로 소주 도수는 기존 19도에서 18도로 낮아졌다.

대선주조는 저도주 선호가 확산하는 흐름 속에서 C1이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성분 개선도 이뤄졌다. C1에는 5종의 아미노산이 새롭게 첨가됐고 기존 과당 대신 자일리톨을 사용해 특유의 상쾌함은 유지하면서 열량은 약 20kcal 줄였다.


제품 디자인은 1990년대 시장 점유율 90%를 넘었던 당시의 패키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명작의 귀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년층에겐 향수를, 젊은 세대에겐 신선함을 동시에 노린다. 병뚜껑과 상표도 클래식한 감성을 담았다.

'부담 없이 맛있다 시원', '한 잔이 가벼워진 시원한 추억' 등 문구를 통해 제품 특징인 부드러움과 상쾌함도 강조했다.


대선주조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SNS 이벤트, 숏폼 영상, 체험단 후기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회사 측은 "고도주엔 부담, 저도주엔 아쉬움을 느끼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다시 C1을 찾을 수 있도록 과거의 향수와 현대 감각을 조화시켰다"고 힘줬다.

'명작이 돌아왔다'… 부산 대표 소주 C1, 13년 만에 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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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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