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개최, 이달 28일까지 사전 신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음 달 2일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초청 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N수생들에게 효율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주요 17개 대학이 참가해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 ‘은평배움모아’에서 신청 링크를 통해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 참가자는 각 대학 부스에서 입학사정관과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부스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참여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진로 탐색과 수시 준비에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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