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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초·유치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29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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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17일 구리 인창초등학교·인창유치원을 개축하는 내용의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맺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인프라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BTL 실시협약을 이날 체결했다.


구리시 인창초등학교와 인창유치원 그린스마트스쿨 조감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와 인창유치원 그린스마트스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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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 대상인 인창초는 1921년 문을 연 학교다. 인창유치원은 단설임에도 인창초 교사동 1층 일부를 사용하는 등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놀이공간이 협소해 개선 요청이 이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91억8800만원, 사업 면적 1만2602㎡ 규모로 추진되며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뒤 단계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2027년 10월 준공 목표"라며 "민간의 창의적 설계안과 교육수요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학습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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