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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걱정 없는 부여'…박정현 군수, 140억 '현암지구 용수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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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국비 확보…충화지구도 250억 신규 신청 예정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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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기후위기에 대응한 선제적 물 관리에 나서며, 지역 농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2025년도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구룡면 현암지구가 신규 사업지로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민선8기 박정현 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그간 꾸준한 기획과 중앙부처 설득을 통해 이끌어낸 성과다.

이 사업은 가뭄 피해를 상시 겪는 농경지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정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국가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현암지구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위험요소를 조기에 차단하고, 타작물 재배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 충화면 현미리 등 3개 리 일원은 내년도(2026년) 사업 대상지로 신청 중이며, 총 250억 원 전액 국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현암·충화지구를 중심으로 권역별 물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해, 지역 전체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 군수는 "현암지구 선정은 용수 부족으로 고통받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충화지구 등 가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추진해 사계절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을 부여 전역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군수는 민선8기 들어 ▲친환경 스마트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 체계 구축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 ▲원예특작지구 침수 피해 항구적 예방 대책 등 '3대 농업기반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며,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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