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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419.5㎜ 쏟아졌다…중부지방도 '비폭탄' 중대본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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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행정안전부는 충정 지역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짐에 따라 17일 오전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린 17일 새벽 충남 서산시 성연면 오사삼거리가 폭우로 잠겨 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린 17일 새벽 충남 서산시 성연면 오사삼거리가 폭우로 잠겨 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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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은 충남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은 재난문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새벽 시간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을 주문했다.

또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천범람 등 위험징후 포착 즉시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서산 419.5㎜, 태안 307.0㎜, 서천 305.0㎜, 당진 264.5㎜, 홍성 249.6㎜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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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경기 남부는 18일 오전까지, 충남권과 충북 등은 18일 오후까지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고, 이 밖의 지역에서도 18일을 전후해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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