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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물가 우려에 3200선 내줘…코스닥도 약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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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내 증시가 미국 물가 반등 우려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시장의 눈길은 오늘 밤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로 향하는 분위기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90포인트(0.90%) 내린 3186.38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7.80포인트(0.24%) 밀린 3207.48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낙폭을 줄이며 3200선을 회복을 시도했으나 이내 반락했다. 기관이 5528억원어치를 내다 팔며 매도세를 이끈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99억원, 248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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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17억원, 5868억을 순매도, 기관이 727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은 다소 혼조세를 보였다. HD현대중공업 (1.77%), 삼성전자 (1.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71%), NAVER (0.20%)가 강보합 마감했지만 KB금융 (-5.02%), 두산에너빌리티 (-2.60%), 신한지주 (-1.98%), LG에너지솔루션 (-1.74%), 현대차 (-1.66%), 셀트리온 (-1.01%)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엔비디아 강세에도 약보합에 그쳤다.


같은 날 코스닥은 0.65포인트(0.08%) 떨어진 812.23에 마무리했다. 앞서 지수는 2.79포인트(0.34%) 하락한 810.09에 출발했다. 개인이 1530억원을 순매수할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5억원, 648억원을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 (3.62%), 리노공업 (2.71%), 클래시스 (1.87%), 펩트론 (0.85%), 레인보우로보틱스 (0.73%)가 상승한 반면 파마리서치 (-3.04%), 에코프로 (-2.33%), 에코프로비엠 (-2.19%), 코오롱티슈진 (-1.71%), 리가켐바이오 (-1.61%)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증권(-4.07%), 은행(-3.61%) 등 기존 상법 개정 수혜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지역화폐(4.81%), 디스플레이장비(2.21%), 통신장비(1.42%), 생물공학(1.42%)은 강세로 마감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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