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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컥벌컥" 이재명 대통령, 밥 먹다 '드링킹 샷' 포착

이재명 대통령이 구내식당에서 국그릇을 통째로 들고


국물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이 한 장의 사진이 예상치 못한 '인증샷'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얼굴 가린 채 '벌컥벌컥'… 이색적인 대통령의 식사 풍경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대통령실이 15일 배포한 사진 속 이 대통령은 구내식당에서
이는 매우 이례적인 장면으로 평가됩니다.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제70기 신임 5급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식사 중 포착된 이 대통령의 모습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이 15일 배포한 사진 속 이 대통령은 구내식당에서
여느 직장인처럼 국그릇을 통째로 들고 국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릇에 얼굴이 완전히 가려져 누가 대통령인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였죠.
이는 매우 이례적인 장면으로 평가됩니다.


통상 대통령의 사진은 주변 인물보다 대통령이 돋보이거나,


국정을 운영하는 리더로서의 면모를 부각하는 구도로 촬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진은 격식보다는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내며


오히려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통령 드링킹 샷' 열풍… "어디 숨으셨나요?"

이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대통령 드링킹 샷'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소셜미디어 X에서 드링킹샷으로 검색한 결과.

소셜미디어 X에서 드링킹샷으로 검색한 결과.

원본보기 아이콘

누리꾼들은 사진 속에서 이 대통령을 찾아내느라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한 즐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이 어디에 있는 지 한참 찾았다"


"사진을 세 번 보고 나서야 겨우 대통령을 찾았다"


재치 있는 댓글들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일상의 모습을 자주 공개했던 이재명 대통령.
일상의 모습을 자주 공개했던 이재명 대통령.
일상의 모습을 자주 공개했던 이재명 대통령.

평소 격의 없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던 이재명 대통령이지만,


'드링킹 샷'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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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공무원 위한 특강… "선한 마음과 책임감 중요"

한편, 이날 이 대통령은 신임 공무원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진행했습니다.


신임 공무원들을 위한 특별 강연 당시 모습.


'국민 주권 시대, 공직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약 20분간 강연한 뒤,


무려 40분 동안 교육생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수습 사무관들에게 특강을 한 것은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로,


그만큼 미래 공직자들에 대한 이 대통령의 관심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 교육생이 "대통령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공무원을 뽑고 싶으시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사람들 마음이 얼굴에 쓰여 있다"고 답하며 "선한 마음과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국물을 시원하게 마시는 소탈한 모습 속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진정한 가치를 역설하며 미래 공무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드링킹 샷',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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