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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2025 한국인 최고 경영대상'… "글로벌 지속가능 도시로 성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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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세계화·ESG 기반 행정 성과로 주목…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

김동일 시장, '2025 한국인 최고 경영대상'… "글로벌 지속가능 도시로 성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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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관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시장이 '2025 한국인 최고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장과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도시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가 중점 평가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화 ▲관광 인프라 확충 ▲지속가능 도시 브랜드 구축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령머드축제는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체험형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으며, 머드 상품화와 콘텐츠 확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교통, 숙박 등 연계 산업도 동반 성장하면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쳤다.


김 시장은 도시 전반에 ESG 가치를 접목한 정책을 추진해 보령시를 미래지향형 지속가능도시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해 지난해 부터 모든 무대와 부스에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률을 87%까지 줄여 연간 약 320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기존 화력 중심 에너지 산업에서 벗어나 수소,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산업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는 '보령형 탄소중립 도시 모델'의 핵심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은 보령시민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혁신 행정으로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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