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상인들 직접 참여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역세권 마을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역 주변 일대 지도를 작성·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 역세권 일대 주민과 상인 등 지역 구성원이 참여해 ▲역세권 관광명소 및 맛집 탐방 ▲도보 관광코스 기획 ▲마을지도 디자인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품은 실질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을 걷고, 의견을 나누면서 순천역 주변의 매력을 상세하게 담은 마을지도를 제작 완료했다.
역세권 마을지도는 부채 형태로 제작돼 실용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살렸으며, 역세권 일대 주민과 상인, 관광객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또 향후 역세권 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며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정체성 회복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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