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 조례·동의안 등 9건 심의
의원 발의 조례 2건 상정
상임위별 사업 점검도 병행
광주 광산구의회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동의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하반기 첫 회기로,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등이 포함됐다.
광산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규칙안 5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김태완 의원)과 '광산구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윤혜영 의원) 등 2건이다.
임시회 첫날인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를 시작하며, 17~21일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일반안 심사,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명수 의장은 "구정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며 "하반기 첫 회기가 생산적으로 운영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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