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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中企·소상공인 15억 융자지원…내수 침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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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분기 총 1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구청 전경. 중구 제공.

중구청 전경.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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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경과해야 한다. 융자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2분의 1 이내에서 제조업체 최대 1억원, 그 외 업종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융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등 사업 운영에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중구청 본관 4층 도심산업과를 방문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등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달 말 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와 지원금액을 결정한 뒤 은행 및 보증기관의 대출 심사를 거쳐 9월 중으로 융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중구는 올해 융자지원금 80억원 중 5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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