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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충남도의원 "충남 일대 도심속 공원지하, 주차장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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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 기대 전망
도시환경 훼손 유지, 혁신적인 대안

신순옥 충남도의원이 공원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자고 제안하고 있다./충남도의회 제공

신순옥 충남도의원이 공원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자고 제안하고 있다./충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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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충남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이 "공원 지하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으로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자"고 제안했다.


15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 의원은 "충남지역 주차 문제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차량 정체와 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천안시의 경우 지난 10년간 인구는 8만명, 등록 차량은 10만대 이상 증가했지만, 공영주차장 면수는 오히려 1600면 이상 감소해 주차난을 가중하고 있다"고 현상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높은 토지 보상비와 가용 부지 부족으로 도심 내 주차장 신설이 어려운 현실에서, 공원의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것은 도시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시 배미공원 지하 주차장을 대표 사례로 제시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지상은 녹지와 여가 공간으로, 지하는 주차장으로 활용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도시의 쾌적성도 확보할 수 있다"며 "충남도 내 도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원 지하 유휴공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일선 시·군과 협력해 국비와 민간투자를 연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심 공원 지하 주차장은 단순한 공간 확장이 아닌,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소관 부서의 전향적인 시범사업 검토를 요청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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