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성숙 "플랫폼·사업자 같이 가야 길게 갈 수 있어"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플랫폼과 사업자가 같이 가야 길게 갈 수 있다는 것이 일관된 소신"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형 플랫폼의 독점적 지위 남용을 막아내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고 소상공인의 숙원이지만, 네이버 기조는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는 평가가 있다"는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 의원은 "영세 소상공인이 어렵게 확보한 수익률이 대형 플랫폼에 빨려 나가고 있는 구조인데, 이에 대한 의미 있는 대응을 하기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플랫폼 사업자들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진지하게 고민해왔다"며 "앞으로 플랫폼 사업자들의 책임 있는 모습을 잘 챙겨서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달앱, 티메프 등 (플랫폼) 관련 부분 내용을 자료를 통해 심각하게 봤다"며 "현재 플랫폼 사업자와 중소상공인이 어떻게 공정거래 환경 속에 있을지에 대해 제도적인 부분들을 같이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