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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동신대 총장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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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주년…"지역사회 동반 성장 모델 구축"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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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이 15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RIS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지난 3년 동안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에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동신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학생들이 대학에 다니는 동안 대학 생활의 즐거움과 학문의 즐거움을 깨닫고, 졸업 후에는 좋은 직업을 갖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던 이 총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실무형 교과과정 강화, 글로컬 역량을 높이는 140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착한 인재로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인성교육을 강화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TOGETHER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과별 우수 학생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해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대학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성스러운 교육의 성과는 높은 취업률로 이어졌다. 동신대의 취업률은 69.2%로 졸업생 1,500명 이상 대학 중 전국 17위, 광주·전남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총장은 또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 실현을 위해 지역 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연구기지로써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케어, 문화관광콘텐츠 등 3대 특성화 분야를 집중 육성해왔다.


지역 에너지 신산업 발전을 위한 빛가람기술사업화정책최고위과정 운영, 전남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리더십최고위과정 개설, 전남도의회 의정 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 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도 앞장섰다.


이와함께 지역민들과 함께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NEXT전남-나주상상포럼', 미래 신산업 기술과 대학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동신EXPO', 지역 상생 전략을 논의하는 특성화 포럼을 운영해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평생교육원 교육과정을 개편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나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캠프, 지역 다문화 가정 정주를 돕는 동신한국어디딤학교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총장은 총장 취임 전부터 동신대학교의 각종 국가지원사업 도전을 진두지휘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취임 후에는 국가사업이 대학 경쟁력과 재학생 역량 강화의 촉매로 작용하도록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전남도와 RISE체계를 구축해 GRAND전남 실현을 위한 대형, 중형, 소형 사업들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초당대-목포과학대와 연합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을 받고 현재 본지정에 주력하고 있다.


동신대연합은 '지역공공형 강소연합대학(UCC)'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스마트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남의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UCC I-N-G캠퍼스를 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 기초자치단체의 기반 산업을 부흥시키고, 미래산업 발전의 토대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총장은 국가 대학지원사업 선정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대학의 발전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평가 A등급,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9년 연속 최고 등급,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에 이은 2025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사업 선정, 파란사다리1,2유형, 한일대학생 연수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글로컬대학에 걸맞는 글로벌 역량도 탄탄하게 구축했다. 올해 3월 기준 동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이 1,700명을 돌파했고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에 선정됐다.


이 총장은 "남은 임기 동안은 글로컬대학30사업 본 지정을 이끌어내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며 "지자체, 산업계와 함께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산업 발전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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