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권오을 "저소득 보훈대상자 지원·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국가보훈부 장관 인사청문회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보상체계 재정립과 저소득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로 보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배우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권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깊이 새기고 보훈 가족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후보자는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을 불식시키기 위해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훈의료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올해 80주년을 맞는 광복 기념행사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등 국민통합을 위한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의무복무 제대군인이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시간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자는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아우르는 보훈이야말로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통령께서 저를 보훈부 장관으로 지명하신 뜻 또한 보훈을 통해 정치와 이념을 뛰어넘어 국민통합을 이끌라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