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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FC-U18, 경남권역 고등리그 준우승·왕중왕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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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영 선수 2개 대회 연속 득점상 수상

경남 함양군체육회는 경남 도내에서 펼쳐진 2025년 경남권역 고등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함양군을 대표한 함양 FC-U18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국 왕중왕전 축구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김성배 감독이 이끄는 함양 FC-U18 팀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혈투를 벌이며 8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 26점, 2점 차이로 마산공고팀에게 우승을 내어주면서 최종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진수영 선수는 지난 통영에서 개최한 제30회 전국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함양 FC-U17 팀이 3위를 차지하며 득점왕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고등리그에서는 준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하며 2개 대회 연속 득점상을 차지했다.

함양FC-U18, 2025년 경남권역 고등리그 준우승 및 왕중왕전 진출 단체 사진

함양FC-U18, 2025년 경남권역 고등리그 준우승 및 왕중왕전 진출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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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고등부 13개 팀이 참여해 풀리그 전을 경기하였으며, 승점으로 3위까지 선발하여 8월에 열리는 전국 왕중왕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의 푸른 심장, 함양 FC U-18 선수단의 경남권역 고등리그 준우승과 왕중왕전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단 7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하나의 팀이 흘린 땀이 우리 함양군 전체의 자부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을 넘어 당당히 전국 무대에 서는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면서 "'축구의 고장 함양'의 명예를 걸고, 다가오는 왕중왕전에서도 두려움 없이 다시 한번 힘껏 부딪혀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경남권역 고등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준우승과 전국 왕중왕전 축구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축구의 고장 함양의 위상을 떨친 함양 FC 팀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다가오는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결과로 축구의 중심지 함양의 위상을 빛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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