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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민 주도 '도시재생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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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공모 4팀 선정…오는 9월까지 활동

올해 주민 공모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전통문화공예연구회' 활동. 담양군 제공

올해 주민 공모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전통문화공예연구회' 활동.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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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창평면 도시재생 주민공모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기획 공모에는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전통공예문화연구회'는 주민 대상 공예 체험을 운영하고, 향후 지역 내 자생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전통의 맥 동아리'는 전통음식 요리법을 상품화해 도시재생과 연계한 마을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하고 있다.


'청년에고'는 창평 도시재생사업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지역 정체성과 기억을 담아내고 있으며, '시동마을자치회'는 디자인 우편함 설치를 통해 골목 경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주민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실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성과는 마을 곳곳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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