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가가 강세다. 새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54분 기준 한국전력 주가는 전날 대비 4.73% 오른 3만8700원을 기록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이 이달 14~16일 동안 호남에서 강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전력설비 건설 현장을 전력망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호남권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RE100 이행 기반 마련 등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한전과 당초 2031년으로 예정된 1단계 호남-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송전망 구축 사업을 2030년 완료로 1년 앞당기기로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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