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LOS ANGELES'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매진시키며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열고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LOS ANGELES'를 개최했다. 이어진 13일 공연을 포함해 전 세계 걸그룹 최초로 이 공연장에서 양일 매진 및 총 10만여명을 동원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북미 투어의 출발점인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토론토·뉴욕 등 북미 주요 도시를 비롯해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16개 도시에서 총 31회차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약 2년 8개월 만에 북미 현지 팬들과 재회하는 자리로, 블랙핑크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무대와 히트곡 퍼레이드로 공연장을 채웠다. 멤버별 솔로 무대에서는 각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1일 발매된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는 발매 이틀 만에 1309만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Pink Venom', 'Shut Down'에 이어 K팝 그룹 최초로 세 곡 이상을 해당 차트 정상에 올렸다.
유튜브 차트에서도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는 60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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